웹, 앱 서비스 만들어서 수익화하는 8가지 방법

 

이번 영상은 웹이나 앱 서비스으로 돈 버는 8가지 대표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앱을 만들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유료앱, 광고, 어필리에이트, 기부, 유료 결제, 구독, 수수료, 데이터 활용, 크라우드 소싱, 매각 등의 방법을 다양한 실제 사례와 함께 알아봅니다. 앞으로 강의를 통해 이런 수익화 방법들을 실제로 적용하면서 웹과 앱 서비스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쉬운 코딩 채널은 만들어가는 조코딩입니다.

지난 영상들에서 웹과 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이번 영상은 그렇게 만든 웹이나 앱 서비스으로 돈 버는 8가지 대표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그냥 취미나 내가 유용하게 쓰려고 앱을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걸로 수익화까지 한다면 좀 더 뿌듯하고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앱을 만들어서 돈을 버는 방법은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단순히 유료앱이나 광고를 넣는 것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웹이나 앱으로 사실상 모든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세상이기에 돈을 벌 수 있는 방법도 정말 다양합니다.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유료앱

첫번째로 유료앱입니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앱 다운로드 수에 비례해서 돈을 벌 수 있고 보통 7:3의 비율로 앱 마켓과 나누어 갖습니다. 1000원짜리 앱을 하나 팔면 700원이 남는 것이죠. 단점으로는 아무래도 유료앱은 다운받기가 꺼려지니 정말 재미있거나 유용한 기능을 제공해주어야 합니다. 주로 카메라 앱이나 유료 게임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2.     광고

두번째로 광고입니다. 가장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인데요. 광고를 다는 방법은 구글 애드센스, 애드몹, 카카오 애드핏 등 애드네트워크(혹은 어필리에이트) 서비스를 이용하여 여기서 제공해주는 광고를 받아서 쓰는 방법과 직접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들고 특정 업체와 계약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수익은 CPM, CPC 등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추후 광고 관련 더 상세한 설명과 실습 영상을 준비하겠습니다.

3.     유료 결제

세번째로 유료 결제를 제공하는 방법입니다. 앱은 무료로 서비스 하더라도 결제 시스템을 통해 아이템이나 유료 포인트 혹은 실물 제품 등을 유료 판매하거나 대여해주는 방식입니다. 주로 게임에서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웹툰이나 소설 미리보기 기능을 제공하거나 혹은 개인 쇼핑몰 처럼 결제를 통한 실물 제품을 제공할 수도 있겠죠. 결제 제공하는 방법으로는 인앱 결제를 붙이면 이것도 마켓과 7:3의 비율로 나누어 갖고 다른 결제 모듈을 붙인다면 계약 PG업체에 따라 결제 금액의 약 3% 내외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4.     구독

네번째로 구독 방식입니다. 넷플릭스와 같은 OTT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오디오 북 등의 서비스처럼 컨텐츠나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이용료를 정기적으로 받는 방식입니다. 요즘 핫한 과금 방식인데요. 기업 입장에서 관리할 지표도 단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많이들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5. 수수료

다섯 번째로 수수료 방식입니다. 서비스를 중계하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아가는 방식입니다. 예를들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G마켓 등 대다수의 (입점형)쇼핑몰 서비스에서 판매자들과 구매자들을 이어주면서 중간에서 수수료를 받아가죠. 또,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은 배달앱에서도 가게 점주와 구매자들을 이어주면서 수수료를 받아갑니다.

6.     데이터

여섯 번째로 데이터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개인정보나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확보하여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는 방법입니다. 예를들어 페이스북의 경우 유저의 회원 정보와 좋아요나 팔로우한 관심사 정보 등을 수집하여 이러한 데이터를 광고주에 적합하게 제공하여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렇게 데이터를 판매할 경우 조심해야할 점도 많은데요. 한 사례로는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나쁜기억지우개’라는 고민을 털어놓는 앱이 있었는데 이용자들이 작성한 이런 민감한 고민 관련 데이터를 월 사용 500만원에 판매하려고 했다가 논란이 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데이터를 활용할때는 이용자의 동의가 충분히 있어야겠죠.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1/13444/

7.     크라우드 소싱

일곱번째로 대중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입니다. 대표적으로 리캡차 프로그램의 경우 자동 가입 방지를 위한 문자 입력 서비스인데요. 사용자들은 자동 가입 방지 문자를 입력하면서 동시에 알아보기 힘든 오래된 책에 써있는 문자를 디지털로 변환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하루평균 2000만 단어나 수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상당한 수익이 있었겠죠. 최근에는 구글에서 이미지 인식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캡차로 “자동차가 있는 타일을 선택하세요”처럼 인공지능의 인식 능력을 강화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중들의 무심코 한 단순한 행동을 이용하여 수익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는 번역앱 플리토 처럼 유저에게 보상을 주고 번역 서비스를 대중에게 맡기는 등의 수익 모델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8.     매각

여덟 번째로 서비스를 매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애초에 남이 만들어 달라는 서비스를 개발해서 매각하는 외주 개발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고 자신의 아이디어로 만든 앱을 키워서 (서비스 자체 or 주식을)매각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최근에 배달의 민족이 약 4조 8천억원에 딜리버리히어로에 지분 매각을 했다는 소식이 있었죠. 이렇게 한 서비스를 만들고 키워서 매각하여 수익화를 할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만든 동물상 테스트 앱이 엄청 잘되면 스노우 같은 기업에서 사줄 수도 있지 않을까요?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1213/98798213/1

 

이렇게 웹이나 앱 등의 서비스를 만들어서 돈을 벌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사례를 알아보았습니다. 이중에서 하나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를 섞어서 복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겠습니다. 예를들어 유튜브의 경우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구독 수익을 창출하면서 이용자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광고도 제공하고 영상 콘텐츠는 자기들이 만드는 것이 아니니까 크라우드 소싱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게다가 창업자는 구글에 약 1조 9천억원에 매각하기도 하여 수익을 창출하였죠. 이런식으로 다양한 수익 모델을 융합하여 자신이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면 좀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겠죠?

앞으로 강의 영상에서 이렇게 다양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실제로 앱을 만들면서 적용해보고 직접 수익화 하는 것까지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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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일만에 200만원 번 이야기

https://youtu.be/s6SITKSN9Q0

 

- 조코딩 영상 몰아보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U9-uwewPMe19RQNzTdSdewSgw92UI1kl